주성엔지니어링이 LG의 태양광 발전사업 진출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주성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4.15%(1000원) 오른 2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LG그룹의 태양전지 사업 진출과 더불어 국내 태양전지 시장확대로 주성엔지니어링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태이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의 태양광 발전사업 진출과 더불어 LG계열사로부터 주성 장비의 수주 가능성을 직접적으로 연관시키는 것은 시기상조일 수 있지만 주성엔지니어링의 태양전지용 장비 개발상황을 고려할 경우 국내 태양전지 시장확대와 더불어 대표적인 수혜업체가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