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화 파업 주가에 이미 반영-한화證
이 증권사 차홍선 연구원은 "한화석유화학 기업가치의 32.9%를 차지하는 여천 NCC 노조가 전체 투표자중 66% 찬성함으로써 쟁의행위를 하기로 20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06년의 경우 10월2일 노조 쟁의 결정 후 10월 11일 파업 돌입까지 주가는 1만100원에서 9290원까지 8% 하락한 바 있다고 차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러나 파업을 돌입한 2006년 10월11일 이후부터 주가는 오히려 상승 반전해 파업 5일 후에는 쟁의 결정 이전으로 주가가 회복했다고 차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한화석화 주가 수익률은 호남석유화학 대비 57% 하회하며 상대적 저평가 상태"라며 "현주가 대비 상승여력이 37.4%이므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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