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신규사업 진출 '긍정적'-하나대투
LG는 전날 태양광 발전 사업을 위해 'LG솔라에너지(가칭)'를 설립키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송인찬 하나대투 연구원은 "지주회사의 가치 증대는 신규사업 진출과 매각 작업"이라며 LG의 신규사업 진출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향후 LG화학, LG전자, LG CNS 등과도 시너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LG의 자회사 가치 상향에 따른 기업가치 상향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목표주가 상향조정에 대해서는 "목표주가에 할인율을 25%에서 20%로 하향 조정했다"며 "이는 "최근 다양한 사업 진출과 First Mover라는 점 때문에 할인율을 GS나 두산과 동일하게 축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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