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이 장중 10만원을 돌파했다.

태웅은 20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날보다 2.89% 상승한 9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웅은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8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태웅의 시가총액은 1조5000억원을 넘어서며 시총 5위로 올라섰다.

기관과 외국인은 전날까지 7일 연속 순매수 기조를 이어오며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태웅은 지난 18일 올해 매출액 목표를 기존 3200억원에서 350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450억원에서 6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경상이익은 580억원에서 760억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