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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미국, 추가 금리인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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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4년만에 처음으로 연방기준금리를 50bp 인하했습니다. 필요하다면 행동에 나설 준비가 돼있다고 밝혀 추가 인하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보도에 이인철 기자입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금리와 재할인율은 각 50bp 전격 인하했습니다. 지난 2003년 6월이후 4년3개월만입니다. 이로써 연방기준금리는 4.75%로 낮아졌고 중앙은행이 일반은행 대출시 적용되는 재할인율도 종전의 5.75%에서 5.25%로 낮췄습니다. 연준리는 “ 금융시장 혼란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선제적 차원에서 방어하고 향후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공격적인 금리인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인플레 위험에 대한 종전 입장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필요하다면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혀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도 열어놨습니다. 실제로 로이터가 국채전문 딜러 18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12명이 다음달 FOMC 회의에서 25bp 금리인하를 전망했고 나머지 6명은 12월에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뉴욕증시는 버냉키 효과를 만끽하며 동반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335pt 급등해 하루상승폭으로는 4년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연준리의 공격적 금리인하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이번 금리인하로 200만명에 달하는 고금리 주택담보대출자들의 이자부담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버냉키 의장이 시장에 압력에 굴복해 잘못된 투자를 용인하는 도덕적해이를 간과했다는 비판과 함께 큰 폭의 금리인하로 장기적인 측면에서 인플레 가능성을 높였다는 비난도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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