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에서 국민임대아파트 1533가구를 오는 18일부터 공급한다.

전용면적 51㎡(15평) 481가구는 보증금 2080만~2200만원에 월 임대료 11만6000~12만5000원,전용 59㎡(17평) 1052가구는 보증금 2900만원에 매월 17만3000원을 내면 된다.

가구당 월평균 소득 241만원(4인 이상 가구는 263만원) 이하에 5000만원 이하 토지,2200만원 이하 자동차를 보유한 무주택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자에게 1순위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부산 해운대에 있는 정관신도시 통합모델하우스(계룡건설 분양관)에서 오는 18~20일 국가유공자 등 우선공급대상자와 일반 1~3순위자를 대상으로 일괄신청을 받는다.

(051)890-0227~8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