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은 6일 KT와 메가패스 에듀맨서비스 공동사업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정 유효기간은 협정체결일(9월5일)로부터 3년까지다.

메가패스 에듀맨서비스는 서비스 가입자의 자녀가 인터넷상에서 제공되는 일정량의 온라인 학습을 완료한 후에만 인터넷을 상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제어, 건전한 학습 습관을 키우는 새로운 개념의 네트워크 제어 기반 교육 서비스를 말한다.

플랜티넷은 이같은 교육시스템 구축 및 운용과 마케팀을 담당하며, KT는 서비스제공을 위한 접속 서비스제어망 구축과 운용 등을 담당키로 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