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오늘 오전 본점 강당에서 김종열 행장과 LG CNS 신재철 사장 등 내외부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프로젝트’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내년 상반기에 구축될 하나은행의 차세대 시스템은 고객, 상품, 채널, 전략, 그룹시너지 등 모든 영역에서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선진 IT인프라를 구축해 마케팅 과 세일즈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되며 금융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종열 행장은 축사를 통해 “앞선 금융기법과 거대 자본을 앞세운 외국의 선진은행들과 경쟁을 하는데 차세대 시스템은 중요한 전략적 무기로 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며 “차세대 시스템은 하나은행 뿐만 아니라 향후 하나금융지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지렛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