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피디이 자회사, 인듐재생 핵심공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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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피디이(050090) 자회사 휘닉스엠앤엠(대표 전기상)이 인듐 재생 관련 핵심공정 개발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공정 개발은 메탈 리사이클(재생) 전문업체인 휘닉스엠앤엠이 PDP, LCD TV 전극을 구성하는 주요물질인 인듐(Indium)의 재생 과정을 대폭 개선 시킨것으로 생산소요시간을 대폭 단축시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휘닉스엠앤엠은 인듐 재생과 관련된 기존의 월 5톤 생산 능력을 연말까지 약 15톤까지 세배가량 증가시킬 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기상 휘닉스엠앤엠 대표는 "지난해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는 매출 6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국내 최대의 리사이클 선도 기업으로써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고가의 희유금속 리사이클 소재 사업영역을 확대함은 물론, 향후 보광그룹의 이미지에 맞는 친환경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