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27일 S&T대우에 대해 GM대우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안종훈 부국증권 연구원은 "S&T대우는 샤시, 전장품, 에어백, 모터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업체로 GM대우의 최대 부품 공급업체"라고 밝혔다.

S&T그룹에 편입된 이후 예상보다 빠른 경영정상화를 보여주고 있고 최근에는 주요 매출처인 GM대우의 실적개선에 힘입어 실적이 향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장기적으로 GM의 글로벌 차기 개발차량의 수주물량을 확보해 향후 높은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부진했던 모터사업부는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을 통한 신규고객 확보 및 거래선 다변화로 회복할 것이며, 방위산업부문은 해외시장에서도 꾸준한 매출신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외형성장과 동시에 비용의 효율적 개선과 원가절감으로 수익구조가 향상되고 있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