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쇠고기협상 추석전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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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개방 확대를 논의하는 한미간 쇠고기 협상이 추석 전에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농림부 관계자는 "새로운 수입위생조건에 대한 정부 공식 입장을 결정하기 앞서 가축방역협의회를 소집할 것"이라며 "협의회는 9월 첫주 이후에나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농림부 관계자는 또 "한미간의 본격적 수입위생조건 협상은 현재 상황을 볼 때 추석 전에는 열리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미 협상은 9월 추석 연휴 이후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LA갈비 등의 수입은 11월에서 12월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