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전속 모델로 톱스타 문근영이 낙점되었다.

27일 이니스프리 측은 문근영과 2년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근영은 광고 컨셉에 맞추어 짧은 커트머리로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CF 촬영을 시작했다.

현장에서 만난 그녀의 모습은 예전의 이미지보다 한 층더 성숙된 숙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니스프리 마케팅팀 양윤정 팀장은 "문근영은 20대 초반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모델로서 허브 화장품 대표 브랜드인 이니스프리 컨셉과 잘 어울린다. 앞으로 이니스프리는 문근영을 통해 20대 고객들에게 더욱 친밀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대 초반의 자연스럽고 순수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이니스프리 광고는 오는 9월 온라인과 TV를 통해 새롭
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니스프리는 국내 첫 자연주의 브랜드로서 역대 모델로는 한채영(1999-2000), 김태희(2001), 남상미(2003-2004), 송혜교 (2006-2007.07)가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