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 강세..실적 호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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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코오롱이 실적 호조세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FnC코오롱은 전일보다 3.56% 오른 2만62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나흘 연속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FnC코오롱은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7월 매출액이 22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74% 증가했다고 밝혔다.
7월 매출총이익은 142억3700만원으로 18.82% 늘었다.
대우증권은 이날 FnC코오롱에 대해 비수기에도 꾸준한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임영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증가세를 이어간 것은 아웃도어 시장의 구조적 성장세가 확고함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어 "자회사인 코오롱패션의 실적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이런 점을 반영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을 4338억원과 369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2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FnC코오롱은 전일보다 3.56% 오른 2만62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나흘 연속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FnC코오롱은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7월 매출액이 22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74% 증가했다고 밝혔다.
7월 매출총이익은 142억3700만원으로 18.82% 늘었다.
대우증권은 이날 FnC코오롱에 대해 비수기에도 꾸준한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임영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증가세를 이어간 것은 아웃도어 시장의 구조적 성장세가 확고함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어 "자회사인 코오롱패션의 실적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이런 점을 반영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을 4338억원과 369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