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0월 2∼4일로 연기된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리는 건군 제59주년 국군의 날 행사 규모가 축소될 것이란 일부 보도와 관련, "올해의 경우 규모와 관련, 어떤 검토도 한 바 없다"고 22일 밝혔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국군의 날 행사 참석은 연례적이다"고 언급하면서 "오전에 국방부에 확인한 결과, 규모에 관한 어떤 검토도 없었다"고 답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jo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