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자원개발 업체인 골든오일이 아르헨티나 에너지기업인 페트로레라 델 코마후에(Petrolera del Comahue)와 원유광구 매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골든오일은 이번 MOU는 PDC 소유의 광구매입 뿐만 아니라 PDC 지분 일부 또는 100%를 인수하는 방안까지 포함하고 있으며 자체기술평가와 전문기관 실사를 거쳐 이 두 가지 안 중 하나를 연내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골든오일 구희철 대표이사는 “본 계약이 체결될 경우 골든오일은 아르헨티나 뿐만 아니라 남미 전역에서 자원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