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0일 총 417억원 규모의 ELW(주식워런트증권) 20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한국타이어, 삼성물산, 제일모직, 대한항공, 한진해운, 삼성중공업,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POSCO, 현대건설, 우리투자증권, 한화석화, 대우조선해양, 기업은행, LG전자, KTF, 국민은행, 신한지주, 현대오토넷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20개 종목이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 ELW는 모두 220개 종목으로 늘어나며, 기초자산의 종류도 52개 종목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