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렌터카가 농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렌터카 4천3백대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렌터카 단일 공급 계약으로 가장 많습니다. 농협측은 직원 복지 차원에서 동부렌터카와 계약했으며 이번 계약으로 전국 농협 임직원들은 매달 일정액의 대여료를 내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부렌터카 관계자는 "기업 차원에서의 렌터카 이용은 대량구매에 따른 다양한 혜택 덕분에 오토리스를 이용하는 것보다 경제적"이라면서 "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렌터카 공급이 금융권 및 일반기업에 빠르게 확산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