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 루이비통 아디다스 아르마니 까르띠에 등이 가장 '짝퉁'(위조품)이 많은 브랜드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100일간 위조상품 단속을 집중 실시한 결과 320건,1447억원어치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상표별로 보면 롤렉스가 266억원어치로 가장 많았고 루이비통 128억원,아디다스 95억원,아르마니 92억원,까르띠에 67억원 등의 순이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