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과매도 인식으로 급등 - DOW : 13,468.78 (+286.87 /+2.18%) - NASDAQ : 2,547.33 (+36.08 /+1.44%) - S&P500 : 1,467.67 (+34.61 /+2.42%) - 오전에는 등락을 거듭하였으나 오후들어 최근 뉴욕증시에 대한 과매도 분석에 힘입어 급등에 성공 - 유가 급락과 FOMC에 대한 기대감도 장막판 급등에 일조 - 국제 유가는 지난 주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수요 감소 전망의 여파로 72달러대로 급락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9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3달러44센트(4.6%) 하락한 72.04달러에 마감 - 톰슨 파이낸셜이 금융주들이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을 제시함에 따라 최근 급락세를 나타냈던 금융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 유입 - 베어스턴스가 5.0%, 모간스탠리는 5.6%, 리먼브러더스는 4.5% 상승했고, e트레이드 파이낸셜은 0.9% 상승 - 메릴린치는 UBS가 악재가 주가에 대부분 반영됐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해 6.4% 급등 - TD아메리트레이드도 UBS의 투자의견 상향으로 1.8% 상승 - 아메리칸 홈 모기지는 파산 보호를 신청하면서 지난 주에 이어 36.7% 급락 - 반면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은 증권거래위원회를 통해 지난 6월30일 기준 유동성이 1865억달러라고 공시해 7% 급등 - 파이자는 FDA로부터 에이즈 치료제 `마라비록(maraviroc)`를 승인 받았다고 밝혀 2.5% 상승 - 머크도 코웬 앤 코의 투자의견 상향으로 2.1% 상승 -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도 실적 호조로 1.9% 상승 - 월마트도 인도에서 합작 B2B 사업의 준비를 마쳤다고 발표해 3.2%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