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양대 국제 신용 평가 기관인 무디스와 S&P(Standard & Poors)로부터 외화 장기 신용등급으로 투자적격 등급인 Baa1과 BBB를 획득했습니다. 무디스와 S&P는 GS건설의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와 건실한 재무구조, 안정적인 수주잔고 등 탄탄한 사업기반과 향후 사업전망에 대해서도 높게 평가해 투자적격의 신용등급을 부여한다고 밝혔습니다. GS건설은 이번 신용등급 획득으로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특히 베트남과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개발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건설사가 양대 국제 신용평가 기관으로부터 투자적격 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