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코스피지수가 또 다시 80포인트 넘게 떨어지면서 전저점인 1850선을 밑돌고 있습니다. 그러나 SK증권은 미국 서브프라임 악재로 시발된 지수급락이 수급상의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폭락 수준에 이르고 있지만 펀더멘털까지 훼손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현 조정은 연초대비 상승에 따른 속도조절 차원의 조정으로 낙폭이 깊어지는 것은 수급상의 문제가 더해지면서 커진 것이고 이미 가격조정이 상당부분 이뤄져 이번주 중에 마무리될 것으로 주장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