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상장 외국 기업이 될 것으로 보이는 중국업체 쓰리노드(3NOD)디지털그룹이 다음달 2일부터 이틀간 공모를 실시합니다. 공모예정가는 1800원~2200원, 총 공모예정금액은 216억원~264억원으로 1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됩니다. 쓰리노드디지털그룹은 쓰리노드의 지분 100%를 보유한 지주회사로, 국내 증시 상장을 위해 케이맨군도에 설립됐습니다. 쓰리노드는 지난해 매출 451억원,순이익 44억원을 거둬 전년대비 각각 62%,139%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3년간 30% 이상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