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와인정기예금'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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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지난 2일 출시한 '와인정기예금'이 17일만에 1조원이 넘게 팔렸습니다.
국민은행은 25일 기준으로 와인정기예금에 총 3만7천606명이 가입, 1조506억원의 수신액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와인정기예금'은 노후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겨냥한 상품으로 기본금리는 연 4.9%이지만 예금가입시 금연 또는 규칙적인 운동을 다짐하거나 가입 기간에 고객 또는 배우자가 건강검진표를 제출하면 연 0.2%포인트까지 우대 이율을 제공하는 등 '건강과 재테크'를 접목시킨 마케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이 회갑.칠순 또는 팔순을 맞거나 5년 이상 장기거래 고객, 5천만원 이상의 퇴직금이나 토지보상금 예치시 추가로 이율을 제공해 최대 연 5.70%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금액은 1천만원 이상, 가입기간은 1년이며 만기
시 해지하지 않을 경우 최장 10년까지 예치할 수 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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