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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직자 53.7% "취업을 위해선 거짓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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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직자 10명 중 5명은 취업성공을 위해서라면 거짓말을 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이 구직자 1,026명을 대상으로 “취업 성공을 위해서라면 거짓말을 할 의사가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절대로 하지 않겠다'라는 의견이 46.3%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적당한 수준으로 하겠다’ 29%,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수준에서 하겠다’ 24.7%로 53.7%가 거짓말을 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거짓말하고 싶은 부분으로는 ‘외국어 점수’(25%)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학력, 학벌’(19.1%), ‘기타’(12.9%), ‘성적 증명서’(9.6%), ‘경력 증명서’(9.3%), ‘인턴, 아르바이트 경험’(6%), ‘자격증’(5.3%), ‘특기사항’(4.4%) 등의 순이었다.

    실제로 입사지원서 작성 시 학력, 경력, 특기사항 등을 과장하거나 허위로 기재한 경험을 묻는 질문에는 15.5%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과장하거나 허위로 작성한 부분은(복수응답) ‘경력 및 업무 성과(인턴 등)’가 32.7%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학력’(27%), ‘동아리 활동, 대외 활동’(18.2%), ‘외국어 능력’(17%), 각종 봉사활동 경력’(15.7%), ‘전 직장 연봉’(15.1%), ‘컴퓨터 활용 능력’(10.1%) 등의 순이었다.

    과장하거나 허위로 작성한 이유로는 36.5%가 ‘취업, 합격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를 선택했다. 이외에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이 싫어서’(20.8%), ‘서류전형에서 계속 떨어져서’(10.7%), ‘단점을 드러내고 싶지 않아서’(10.1%), ‘확인을 하지 않을 것 같아서’(8.8%) 등이 있었다.

    한편, 입사지원서를 과장하거나 허위로 작성한 뒤 채용이 된 경험은 44%가 있다고 응답했으나, 들통난 경험은 10.1%에 불과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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