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분기 최대 매출액 경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치 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이 올 2/4분기 65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 1분기에 이어 창사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다시 한번 경신했습니다.
이같은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4% 늘어난 것입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지난해 2분기보다 각각 187%와 224% 증가한 107억원과 15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주성은 "반도체 주력장비인 절연막용 SDCVD의 다변화를 통해 지난해 말부터 신규 공급을 시작한 금속막 SDCVD 장비의 시장 점유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데다 신사업인 태양전지 장치의 수주에 따라 매출이 급증했다"며 "수출 비중도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60%를 기록하며 해외 고객선 다변화도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주성의 상반기 매출액은 1천263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1천211억원을 이미 초과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