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 그룹 창설 90주년을 맞아 한국 법인을 통해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 작가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 90주년 주제인 현실성(Reality)을 가장 잘 구현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들에 대한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니콘은 우선 국내 정상급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6인으로 구성된 매그넘 한국에이전시 유로커뮤니케이션 산하 ‘다큐멘터리 리얼리티 리더스 클럽’을 지원한다.

이 클럽에 소속된 강재훈,김홍희,박하선,성남훈,이기명,이재갑 등 6인의 사진작가들에 대해 니콘은 향후 2년간 다양한 작품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니콘의 다양한 카메라 바디와 렌즈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