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올해 상반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혼다는 인기 SUV인 'CR-V'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모두 3,610대를 판매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2%가 증가한 것으로 혼다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브랜드중에서도 가장 높은 판매신장율을 보였습니다. 브랜드별로는 도요타의 렉서스가 올 상반기에 3,547대를 팔아 혼다의 뒤를 이었고 BMW와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