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 가능성으로 주목받던 호텔신라가 관련 재료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평가에 하락하고 있다.

22일 오후 1시 27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일대비 5.68%(1100원) 내린 1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푸르덴셜투자증권은 호텔신라가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현 주가에 이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