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구본무 회장 "하반기 실적 더 나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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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인재경영을 강조해 온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대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생각과 도전정신을 당부했습니다.
하반기 실적에 대해서는 더 나아질 것이라며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보도에 유미혜 기자입니다.
구본무 회장이 올해도 어김없이 글로벌 챌린저 발대식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글로벌 챌린저는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LG의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으로 구 회장이 크게 애착을 갖는 행사입니다.
평소 인재경영을 중시한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학생들에게 창의와 도전정신을 강조했습니다.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내는 창의성과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열정과 도전정신이 글로벌 챌린저의 참모습이자 LG가 원하는 인재상입니다."
세계 일등 현장을 둘러보며 지식의 수준을 넘어 지혜를 배워서 돌아오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구 회장은 행사 후 상반기 실적을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 "좋아졌다"고 말한 후
하반기에는 "더 괜찮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