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운영하는 게임포털 한게임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군주스페셜’의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군주스페셜은 기존 ‘군주온라인’의 정치,경제,전투 시스템을 강화해 중세 유럽 배경의 세계관과 그래픽으로 새롭게 단장한 게임이다.

게임 내에서 직접 군주를 선출하고 마을 정치에 참여하는 직접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벨업과 전투 시스템 등을 즐길 수 있다.

회사측은 공개시범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만18세 이상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는 성인 서버를 신설하고 오는 7월부터 시나리오 퀘스트,성인 전용 컨텐츠, 드전 및 공성전 등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올여름 성인 게이머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한게임은 군주스페셜의 공개시범서비스를 기념해 다음달 4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6시간 동안 게이머들이 전투 또는 제조 경험치를 150%를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