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지난 5일부터 판매한 '교보프라임연금보험'은 종전의 연금보험에 비해 연금 지급을 위해 적립되는 보험료 비율을 높여 고객들이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월 50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으며 월 100만원 이상 보험료를 내는 고객은 보험료 할인과 노후의 장기간병 상태를 예방하고 회복을 지원하는 '교보실버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미 교보생명 연금보험에 가입해 있는 고객이 노후 연금을 늘리기 위해 추가로 가입할 경우에는 월 보험료 30만원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다.

이 경우 신규 가입자보다 더 높은 연금 수익과 보험료 할인 혜택을 준다.

할인된 만큼의 보험료를 추가해 넣을 경우 더 높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연금 수령 방식도 다양하다.

연금분할선택 제도를 둬 사망할 때까지 계속 연금을 받는 종신연금형,일정기간 동안만 연금을 받는 확정연금형,상속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속연금형 등 세 가지 형태 중 한 가지를 선택하거나 두 종류를 혼합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만큼의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연금지급 연기제도도 특징이다.

가입시 정한 연금수령 연령을 상황 변화에 따라 최대 5년까지 뒤로 미룰 수 있다.

재무설계 종신사망특약은 가족 보장과 노후 보장을 함께 해결해야 하는 가장들의 고민을 덜어 준다.

주계약을 통해서는 노후에 충분한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다섯 가지 형태의 재무설계 종신사망특약으로 든든한 가족 보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15세부터 68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연금수령 시기는 45세부터 80세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새로 가입하는 고객은 기본형,이미 교보생명 연금보험에 가입해 있는 고객은 플러스형을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