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독도에 무상 기증했던 해수담수화 설비의 준공식을 11일 독도 현지에서 가졌다.

이로써 독도에 상주하고 있는 독도 경비대원 등은 앞으로 물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두 두산중공업 사장, 송강호 경북지방경찰청장,이상득 국회부의장,정윤열 울릉군수,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부회장,허성관 광주과학기술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