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그룹은 계열사인 프라임개발, 프라임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러시아 연방 석유개발업체인 웨스트 오일의 지분 49%를 인수키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라임은 최근 웨스트오일 지분을 보유한 디지탈디바이스와 해외 자원개발사업을 공동 진행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습니다. 프라임은 "올 하반기부터 웨스트오일이 보유한 소스노골스크 육상광구가 시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30일안에 실사를 거친 후 본계약을 체결하고 프라임개발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