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우편물자동화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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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일선직원의 단순업무 부담을 줄이고 세원관리, 조사 등 고부가가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본청에 '우편물 자동화센터'를 구축했습니다.
이 센터에서는 그동안 일선관서에서 분산하여 처리하던 각종 안내문의 통합 발송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우편발송 업무는 일선 업무량을 가중시키는 대표적인 직원 불편사항이었습니다.
신고기간에는 세원관리과 전 직원이 투입되어 안내문 출력, 봉투풀칠, 봉입작업 등 단순업무에 많은 시간을 소모하여 왔습니다.
국세청은 "4천만통의 우편물을 발송하고 있으며, 일선 세원관리과 전체 업무량의 약 4.2%에 해당한다"며 "이번 센터구축으로 연간 140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