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수출이 이전해에 비해 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보통신부는 2006년도 SW 수출실적을 집계한 결과 13억4천만달러로 2005년 11억8천만달러에 비해 13% 신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디지털콘텐츠 제품이 6억2천만달러, IT서비스 제품이 6억1천만달러, 패키지 제품이 1억2천만달러였으며, IT서비스 수출이 주요 대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에 힘입어 27.6% 성장해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고 정통부는 설명했습니다. 권역별로는 중화권 수출이 전체 수출액의 30.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일본권,북미권 수출이 뒤를 이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