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협회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자산운용협회장 후보로 윤태순(尹泰淳) 현 회장과 유병득(兪炳得) SH자산운용 대표를 총회에 추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산운용협회는 이번에 추대된 두 후보를 놓고 오는 30일 오전 10시30분으로 예정된 임시총회에서 138개 전체 회원사들이 모인 가운데 투표를 거쳐 회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자산운용협회는 오는 6월 4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윤태순 현회장의 후임자를 선출하기 위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회장을 공모했으며 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 2인을 이날 개최된 이사회에 추천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