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애니메이션 '신 연예인 지옥'발표를 앞두고 20일 인터넷에서 작품 내용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플래시 애니메이션 팀 '오인용(5P)'이 제작했던 '연예인 지옥'의 2007년 버전인 '신 연예인 지옥'은 사회에서 인기와 명예를 한몸에 누리던 연예인들이 군대에 입대해서 격는 고초를 그려낸 작품이다.

'신 연예인 지옥'은 연예인이 입대후 엄격한 고참 아래서 격는 애환 중 욕설과 폭력적인 장면들이 그대로 반영돼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연예인 병역 비리와 각종 특혜 의혹을 속시원하게 풍자했다는 평도 받는다.

'신 연예인 지옥'은 인터넷 공간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면서도 끊임없는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현재까지 플래시 애니메이션 ‘연예인지옥’은 5편까지 제작되었으며, 6편 ‘신 연예인 지옥’으로 다시 태어났다. 6편은 26일께 발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