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상승에 따른 부담감으로 크게 출렁인 가운데 지난주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은 그다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참가자들 중 절반 가까이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고,상위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5%에 채 미치지 못했다. 글로비스 등을 보유한 현대증권 정민철 과장이 주간수익률 4.7%로 1위를 기록했다.

한편 누적수익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투자증권의 김선운 연구원은 대양금속 일부를 내다 팔며 마침내 차익 실현에 나섰다. 지난주 매각한 물량의 수익률은 80%가 넘는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