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18일 허동수 회장을 비롯해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GS칼텍스의 고객과 사업파트너 등 1천1백여명이 참석해 종합에너지 서비스기업으로 성장한 GS칼텍스의 발전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허동수 회장은 기념사에서 "2011년 아시아에서 최고의 수익성이 높은 종합에너지 서비스 리더가 되기 위해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힘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했습니다. GS칼텍스는 지난 1967년 5월 19일 최초의 민간 정유회사로 출발해 성장을 이어 왔습니다. 창립초기 일산 6만배럴의 원유 정제시설은 현재 72만2,500배럴로 12배 이상 성장했고, 72개에 불과하던 주유소는 현재 충전소를 포함해 3,600개를 넘어섰습니다. 연매출 역시 창립 첫해 114억원에 불과하던 것이 지난해 말 19조1,300억원을 기록해 1,600배 이상 비약적으로 성장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