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철 현대엘리베이터 사장은 "제품을 통한 차별화를 넘어 고객 경험의 차별화로 시선을 돌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객의 범위를 제품 구매여부에 한정지을 것이 아니라 협력회사와 이용자, 주주까지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해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송 사장은 창립 23주년을 맞아 "새로운 것을 원하는 고객의 기호변화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기업으로 변화함으로써 고객 중심으로 재편되는 시장을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