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인천광역시와 주택공사, 인천도시개발공사와 공동으로 '인천시 도시개발과 도시재정비 촉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도시재정비 사업을 위한 인허가를 빠르게 진행하고 토공과 주공, 인천도시개발공사는 계획 수립단계부터 기반시설 설치계획과 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자문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현재 토공이 추진 중인 영종, 청라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은 물론 인천시의 송도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과 가정오거리 등 도시재생사업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