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LCD 장비 전문기업인 에버테크노가 오는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됩니다. 어떤 기업인지 김덕조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의 스타기업인 에버테크노가 코스닥 시장에 들어옵니다. 에버테크노는 LCD검사장비와 LCD 물류장비 그리고 반도체 장비와 휴대폰 장비 등을 제조하는 IT기업입니다. (인터뷰 : 정백운 대표이사) 에버테크노의 성장성이 눈에 띕니다.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매출은 약 68% 이상 증가했습니다. 올해는 1103억원의 매출이 예상됩니다. 수익 역시 지난해 45억원의 경상익에서 올해는 109억원 오는 2009년에는 286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정백운 대표이사) 에버테크노는 지난해 LCD,반도체 장비제작 전용 공장을 신축해 향후 성장을 위한 바탕을 마련했습니다. 추가투자 없이 3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코스닥 상장 후에 시설 투자 등을 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에버테크노는 상장 이전에 모든 설비 구축을 끝냈습니다. (인터뷰 : 정백운 대표이사) 에버테크노는 오는 8일부터 10일 미래에셋을 주간사로 공모를 실시합니다. 청약공모주는 200만주고 오는 22일 상장됩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