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이 아세안국가의 우량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펀드를 30일 출시합니다.

'한국월드와이드아세안우량기업주식형펀드'는 FTSE 아세안인덱스를 벤치마크해 종목 편입비중을 조절하는 상품으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5개국에 투자합니다.

한국운용은 이들 국가의 풍부한 자원과 저렴한 노동력, 여기에 최근 다시 유입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본 등의 의한 꾸준한 경제성장과 함께 인구, 소비 증가에 따른 성장잠재력을 투자 매력으로 꼽았습니다.

이 상품은 선취수수료가 있는 클래스A형과 선취수수료는 없지만 50억원 이상만 가입할 수 있는 클래스C형으로 나눠 판매됩니다.

유주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