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개그우먼 강유미가 덧니를 탈출하고 예쁜 미소를 갖게 됐다.

강유미는 송곳덧니와 울퉁불퉁한 치아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강유미는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아 가지런한 치아를 갖게 됐다.

이달 초부터 서울 강남 압구정동의 한 치과에서 시술을 받기 시작한 강유미는 현재 임시치아를 붙인 채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사랑의 카운슬러’에 강유미와 동반 출연 중인 유세윤은 “치아만큼은 전지현 부럽지않다”며 익살을 떨었다.

강유미는 20일 임시치아를 뗀다. 29일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는 치아미인으로 완벽 변신한 강유미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전격 공개한다.

강유미 이외에도 평소 컴플렉스였던 덧니탈출로 거듭난 연예인으로는 SS501의 김형준, 김새롬, 서지영 등이 있다. 이정현도 남자친구의 권유로 덧니를 뽑았다고 밝힌바 있다.

슈퍼모델 출신으로 각종 연예오락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김새롬이 치아성형 받은 사실을 4월초 털어놓았다.

'토끼 이빨'을 자랑했던 그녀는 바쁜 스케쥴 중에도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아 자신감을 찾았다고 말했다.

라미네이트 치료법은 미적으로 민감한 위쪽 앞니부위에 주로 사용되는 방법으로, 치아의 튀어나온 부분이나 빈 공간 부위의 표면을 약간 다듬고 여기에 얇은 도자기판(라미네이트)을 제작해 붙여 주는 것이다. 이는 치료 후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치료법이라고 한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