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북핵문제 등으로 지연된 개성공단 본단지 분양이 이달 말 재개됩니다. 한국토지공사는 개성공단 본단지 2단계사업인 53만6천평 규모의 공장용지 분양을 재개하기로 하고 이달 말 분양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장용지는 총 156필지이며 일반공장용지 아파트형공장용지 협동화단지 외국기업용지 선도기업용지 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