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임대주택 건설 등 사업량 증가에 따라 올해 시공하는 아파트 건설공사 9만8천가구와 택지조성 및 도로개설공사 12건에 대해 외부감리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택공사는 지난달 '2007년 착ㆍ준공 등에 관한 운영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건설관리물량을 분석해 외부감리용역 시행규모를 산정했다며 매 분기별 현장여건과 인력현황을 재분석해 감리용역을 발주할 예정입니다. 주공은 지난 1분기에는 성남판교와 광명역세권 택지 등 3건에 대해 감리용역을 발주한 바 있으며 2분기에는 광명소하와 행정도시 첫마을 택지 등 3건을 외부감리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