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 단체 가입해라" 협박
검찰에 따르면 전국노점상협회에 소속된 최씨는 작년 8월 다른 회원들과 함께 서울 관악산 공원 입구에서 장사를 하던 윤모씨 등 2명에게 "우리 협회에 가입하지 않으면 장사를 못하게 하겠다"고 수차례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최씨와 함께 범행한 황모씨를 벌금형에 약식기소하고 협박에 동원된 또 다른 회원 5명을 기소유예했다.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prayera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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