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1일까지 신종 ELS를 포함한 조기상환형 ELS 3종을 총 550억원 한도로 판매합니다. 신종 ELS 상품인 "KOSPI200-S&P500 클리켓 스텝다운형"은 연계지수 중 낮은 쪽을 기준으로 매월 수익률을 누적하며 매 6개월마다 누적된 수익률을 기준으로 조기상환 여부가 결정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신종ELS와 함께 출시되는 "삼성전자 원스탁 조기상환형"은 매 4개월마다 연계종목의 종가가 기준가격 이상이거나 장중가 포함해 8% 이상 오른 적이 있는 경우 연 10.02%로 자동 조기상환되는 상품입니다. 신영증권은 또 조기상환 기준가격이 90% 부터 시작해 매 6개월마다 5%씩 낮아지는 구조의 "현대모비스-신한지주 투스탁 스텝다운 조기상환형"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