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4.09 16:44
수정2007.04.09 16:44
김반석 LG화학 사장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우수인재 확보에 직접 나섰습니다.
김 사장은 지난 주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북미 상위권 대학의 경영학석사과정(MBA)과 연구·개발(R&D) 박사급 인재 총 50여명을 초청해 채용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김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영과 사업전략,마케팅,혁신 등 주요 핵심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선별해 즉시 채용하거나 해외 우수인재 풀(Pool)로 등록해 지속 관리할 계획입니다.
LG화학은 2005년부터 이같은 해외 채용 설명회를 통해 현재까지 300여명의 우수인재 풀을 확보하고 50여명을 채용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