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엿새만에 하락 반전했습니다. 5일 전일대비 2.12포인트 오른 1485.53으로 장을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9시10분 현재 0.29포인트 내린 1483.21을 기록중입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들이 IT업종을 중심으로 230억원 가량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94억원, 150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LG필립스LCD 등 대형IT주들이 개장초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포스코, 현대중공업 등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은행주의 경우는 신한지주와, 하나금융지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국민은행과 우리금융지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일 급등세를 보였던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대형 증권주들은 강세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